[기자수첩] 정의를 위하여(08_hkkim)의 계정주와 이재명지사 부인과의 연관성은 없다.

두사람이 동시에 할 수 없음에 대하여 강조

정순화 승인 2018.11.21 18:05 | 최종 수정 2018.11.21 18:06 의견 0


▲ 이재명지사 페이스북

[메트로타임즈 정순화 기자] 이재명지사 부인과 08_hkkim의 계정주의 연관성이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팟캐스트 새가날아든다(새날)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었다.


정의를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에 올린 사람은 4년간 47천건의 트위터를 올렸는데 이것은 하루에 25건 이상의 트위터를 올려야 한다는 것으로, 이재명지사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공식행사중인 동일시간대에 정의를위하여(08_hkkim)이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만 증명되면 이번 논란은 쉽게 가라앉을 것이라고 방송을 했었다.


이완 관련 트위터에서는 김혜경씨의 공식행사일정과 정의를위하여의 업로드시간대를 비교하는 작업관련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중에 금일 이재명 지사는 08트위터는 김혜경 아닌 증거..또 찾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관련하여, 이재명지사는 "2016. 12. 18. 18:00부터 21:00까지 장모님 생일잔치가 있었습니다. 식사 전 축하행사를 준비하고 18:17에 기념사진을 찍은 후 생일축하노래 케잌절단, 자녀들(3남매) 별로 선물을 전달한 후 식사를 하고 9시가 넘어 헤어졌습니다."라고 말하며


"그 사이 ‘08트위터@fence1230의 글을 읽고 긴 답글을 써 18:37에 올렸습니다. 큰 딸인 아내가 생일축하 행사 주관 도중에 이 트위터가 활동한 것입니다."라고 동시간대에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또한 "트윗중독으로 의심받는 저도 8년간 6만 건을 못 썼는데, 아내가 4년간 47천건이나 썼다는 건 불가능합니다."이라며, 물리적불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경찰이 47천건 중 ‘08트위터=김혜경추정자료를 3-4개 찾았다는데, 47천개를 전부 분석하면 ‘08트위터김혜경인 자료는 더 많겠지만 저는 그 자료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이날 08계정이 많은 글을 썼다는데 18:00부터 21:00 사이 08트위터의 글을 찾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가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추가 제보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메트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