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지역화폐는 우리 생활경제를 바꾸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

올해 4월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 발행

정순화 승인 2019.02.01 08:34 | 최종 수정 2019.02.01 08:37 의견 0



[메트로타임즈 정순화 기자] 경기도는 주요현안이 있을 때 국회에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작년 11월에는 '기본 소득형 국토보유세 토론회' 및 12월에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토론회'를 마련해서 추후 있을 법적 근거의 토대를 마련해오는데 주력을 해온 것이다.

이번에는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차원에서 성황리에 31일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연구원이 주관을 하고 국회의원 42명이 주최를 한 토론회는 수많은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복지예산과 경제의 선순환 그 연계점상의 지역화폐

현재 대한민국의 복지는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복지국가이며, 대한민국 예산의 1/3은 복지에 쓰여지고 있다.

복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자 예전의 주민센터 이름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기 까지 한 복지선진국가인 것이다.

이재명지사는 '경제의 선순환'에 대하여 수없이 강조를 하고 있으며 경제가 선순환이 되어 골목상권까지 재화가 도달해야 한다는 의미의 모세혈관론을 말하고있다.

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지원 등 많은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선순환되도록 하겠다는 정책을 실시할 것이다.

경기도의 지역화폐가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이되며,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힘을 보태려는 이재명지사의 노력도 엿보이게 된다.

31일의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추후 경기도의 지역화폐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화폐는 각 지자체의 선택에 따라 전국에 확대되어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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