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공 학습플랫폼 운영, ‘서울런’ 타고 ‘평창런’ 교육 여행 출발!!
평창군은 서울시의 우수 교육정책인 공공 학습플랫폼 서울런을 연계한 평창런 참여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3월부터 시범으로 운영한다.
‘평창런’은 서울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지역 간 교육 자원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초등학생(5~6학년) 40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각자 개인에 맞춘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며, 서울런의 비교과 오픈 강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 동기 부여 향상을 위해 우수 수강자에게 학습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학습 멘토를 선발하여 진도관리와 기초 학습을 지도하여 사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25년 시범운영 후 참여 인원과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확대하고 1:1 학습코칭,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 등의 학습기능을 추가하여 지역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해 학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런을 통해 부족한 교육 자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도시와 농촌이라는 공간의 한계 없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