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시작
강원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시작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재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인지 재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고, 서비스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다.

운영 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20명의 재가 경증 치매 환자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 교구 및 교재 활용 △원예 및 공예 활동 등 체계적인 인지 재활 훈련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참가자의 기억 감퇴 정도와 우울 정도 변화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백성숙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에 기여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총 252명의 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