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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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7일 ‘2023년 국유재산 총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본래 목적을 상실한 행정재산 21필지에 대하여 용도폐지 절차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수행한 2023년 국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행정 목적 미사용 및 유휴재산으로 선정된 토지 22필지(24,499㎡) 중 21필지(21,983㎡)를 분할하여 대부·매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반재산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이관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행정 목적을 상실한 국유재산 용도폐지를 통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도폐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지난 1월 2025년 국유재산 용도폐지 계획 수립 후 국유재산 활용도를 제고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용도폐지 절차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