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 활동 사진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가 2024년 시 직영 전환 후 누계 이용객 1만 명을 돌파하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수요보라영화관, 민·관·경 범죄예방 교육, 세계 여성의날 행사, 양성평등 활동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5년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원주시의 대표 교육·문화·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7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의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우수사례 수집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와 함께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주 동구, 광주 북구 등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한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국무총리시설 산하 연구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