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양구교육지원청, 통합학교 교(원)감 공동연수 운영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강원명진학교 해송홀에서 ‘홍천·양구 통합학교 교(원)감 공동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홍천·양구 교(원)감 28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 함양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스토리텔링 장애공감 콘서트’ △법무법인 클래식 전수민 변호사의 ‘학교관리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관련 법률의 이해와 실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통합교육의 의미와 현장 적용 방안을 함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통합교육 인식 제고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