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선7기 첫 언론인 대상 시정브리핑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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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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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8월 1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첫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경원선 전철 앞에 메타세콰이어를 식재하여 산책로를 조성하는 ‘철로변 완충녹지 조성사업’과 상패동에 추진 중에 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철로변 완충녹지 조성사업에 대해 “동두천의 명소로 자리 잡을만한 메타세콰이어 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자주 찾아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철도하부 공원과 연계한 시민이용 프로그램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2015년 6월 사업 추진이 확정된 이후, 조사설계용역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며, 2022년까지 준공 및 분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참여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바쁜 일정에도 시정브리핑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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