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렬변호사트위터캡쳐 금일 오전 일명'궁찾사'에 의해 위임되어,이재명지사관련 일체의 고발 사건을 수행하던 이정렬변호사는 돌연 변호사로써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없음을 밝혔다.
이변호사는 궁찾사의 대표로부터 질책을 받았으며,조정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고 밝히면서 아마도 변호사법 제74조에 다른 분쟁조정신청을 하시려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이변호사는 위임계약에 대한 부분을 말하면서 '위임계약은 계양당사자 사이의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계약이니,신뢰관계가 깨졌다고 생각하시는 이상, 이유를 불문하고 제가 궁찾사를 대리하는 것은 위임계약의 본질에 어긋하는 부적당한 행위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궁찾사의 말씀에 더 반박하지 않고 깔끔하게 물러서고자 합니다'라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는 궁찾사와의 위약금 100억이라는 금액이 본인이 사퇴한 것이 아닌 사퇴당한 것으로 말하는 것으로 비추어진다.
□ 궁찾사는 왜 이정렬변호사를 질책했을까?
이정렬변호사에 의하면 첫째로 검찰조사내용을 트위터에 올린 내용 두번째로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김혜경 여사님 카카오스토리가 스모킹건이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궁찾사에서 원하는 것은 08트위터계정의 주인이 이재명지사와 연계되어있는 것임을 밝히는 것이었고, 이재명지사에 대한 고발이 중심이 되길 원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이정렬변호사가 고발한 내용은 대부분이 문준용씨 취업특혜에 관한 의혹이 대부분이었다.
이것이 밝혀진 시점은 11월23일 이었으며, 이정렬변호사는 돌연 11월25일 신뢰부분에 문제가 생겼음을 밝히면서,사건수임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 것이다.
즉 궁찾사와 이정렬변호사간의 문제가 발생이 된 것이다.
□ 이정렬변호사는 왜 대부분의 고발내용의 중심이 문준용씨였을까?
여기서 우리는 이재명도지사의 '이간계'에 속지 말라는 워딩이 떠오른다.
아마도 이재명 도지사는 이런 일련의 행위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그것을 말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간계는 적을 혼란에 빠뜨려 자기의 목적을 이루는 계책이었기 때문이다.
이재명도지사의 '이간계'가 맞다면, 이정렬변호사가 '이간계'의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닐까?
□ 이정렬변호사는 위약금 100억을 내야만 하는가?
이정렬변호사의 말에 의하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 궁찾사의 대표가 신뢰의 문제를 삼았으며, 신뢰가 깨졌고 분쟁조정신청을 하려는 것으로 생각이 되어진다는 변을 밝혔으므로, 이정렬변호사는 100억위약금에 대하여 책임이 없다고 말할 것으로 보여진다.
□ 이정렬변호사는 마지막으로 무엇을 말했나?
이변호사는 '이제 많이 홀가분해지네요. 그 동안 제가 대리인의 지위에 있어 방송에서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 자격을 잃었으니 무척 자유로워질 듯 싶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이제 본인은 그 어떤 말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 자유로운 말이 누구를 향한 말인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는 궁찾사를 향한 말이 될 수 도 있음을 은연중에 밝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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