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지난 29일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임원 및 회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실시했다.[메트로타임즈]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지난 29일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임원 및 회원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회장에는 단독후보로서 김향금씨가 신임되었고, 부회장 김용남, 배노순, 총무 최창미 등 20명의 임원진이 구성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2018년도 사업을 정리하며 2019년 예산과 사업 수립 및 운영규정 개정 등을 논의 했다. 13기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12기·13기 임원 이·취임식를 진행해 12기 임원진들에는 고마움을, 13기 임원진들에는 격려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출된 김향금 회장은 “저를 믿고 회장 자리를 맡겨주신 회원들게 보답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매년 김치봉사, 사랑의 케이크봉사, 명절 사랑 나눔 등의 봉사활동과,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