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홍보

김영근 승인 2019.01.31 13:57 의견 0
▲ 김상호 하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관내 석바대상점가와 신장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전통시장이용 홍보에 나섰다.[메트로타임즈] 김상호 하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관내 석바대상점가와 신장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전통시장이용 홍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특히 신장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상인회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골목상권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4월부터 발행예정인 지역화폐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기업인협의회에서도 참여해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이 물품은 전부 하남민생안전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새로 "전통시장 내 거점 점포 지정 및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사업"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1일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덕풍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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