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활실 운영

정순화 기자 승인 2021.09.16 09:19 의견 0

고양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활실 운영
고양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활실 운영

고양시가 추석 연휴 기간 (2021년 9월 18일 ~ 9월 22일)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병의원 379개소, 약국 362개소가 문을 열며,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일산복음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메트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