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인프라 어떻게?'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 일일 멘토

1일 정책지원관 간담회서 용인 관련 굵직한 현안 추진 과정 및 방향 제시

서규식 기자 승인 2024.05.01 19:02 의견 0

'국가산단 인프라 어떻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 일일 멘토
'국가산단 인프라 어떻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 일일 멘토

용인특례시의회 재선인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이 6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정책지원관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 위원장은 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8명의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경기 남부 최대 관심사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조성 과제를 비롯해 용인 지역 불균형 문제, 물류창고 및 교통 대책, 대규모 사업 관련 재정계획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추진 과정과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철도나 도로, 택지, 의료시설 등 인프라 조성이 적기에 뒷받침돼야 국가산단 등 대규모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시기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정책지원관들의 역할이나 정책지원 포인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는 제9대 의회부터 활동을 시작한 정책지원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기획했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가진 다선 의원들로부터 용인의 과거사에 대해 배우고 대화하며 의정 발전에 시너지를 내기 위한 취지로, 이번 달 내내 릴레이식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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