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옹진군 덕적면,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27일 서포리 산림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3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시작해 1시간 동안 쓰레기수거와 주변 수목 가지 정리 등 산택로 관리에 집중했다.

서포리 산림욕장은 소나무 숲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과 흙길이 이어지는 코스로, 비교적 짧은 동선으로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명소이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덕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방문객에게 쉼과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정비하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