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이미지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수원화성 성곽 전문 해설을 듣고 싶다면?
정답은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에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유료 프로그램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볼거리에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은 단순 관람을 넘어 축제 현장을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즐긴다. 성곽 전문 해설에 행궁가게와 스누피 팝업스토어 구경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축제를 경험하게 된다.
'빛따라, 수원화성 미디어산책'은 1일 3회 운영되며, ▲화서문 미디어아트 관람 ▲팝업스토어 구경 및 포토 타임 ▲북포루 등 성곽 해설 ▲장안문 미디어아트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만 6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00% 사전 예매로 운영된다. 오는 9일부터 NOL티켓에서 1인 5천원에 예매 가능하다. 단 9월 27일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개막식이 진행됨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수원문화재단은 행리단길 유명 드라마 촬영지부터 미디어아트 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마을해설사 프로그램도 무료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골목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야간 축제로, 역사와 전통이 담긴 세계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미디어아트 관람에 전문 해설이 더해져,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웅장한 미디어아트 기술을 다채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