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중·소 판매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계양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중·소 판매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계양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매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시설 내 이용객 증가와 장시간 영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안내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철저 ▲전기안전 등 법정 의무사항 확행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판매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취약 요인을 현장에서 점검함으로써, 추석 명절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관계자분들도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