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아이들 매일 다니는 통학로, 안전 확보해야”

서호초 통학로 안전문제 현장 점검 나서

정순화 기자 승인 2021.07.22 20:39 의견 0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아이들 매일 다니는 통학로, 안전 확보해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아이들 매일 다니는 통학로, 안전 확보해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22일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서호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소진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신은영 서호초 녹색어머니회장, 시·구청 및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서호초등학교 주변 좁은 골목길에는 불법 주·정차된 차가 많고, 불법 유턴뿐만 아니라 일방통행 구간 내 역주행도 빈번하게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초등학교 후문 불법 유턴 금지 표지판 설치, ▷불법 주정차 금지 황색 실선 추가 도색, ▷시선 유도봉 설치 등 위험한 통학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조석환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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