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 물품꾸러미 전달

서규식 기자 승인 2024.06.05 15:01 의견 0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 물품꾸러미 전달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 물품꾸러미 전달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계산2동에서 매 분기 추진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 6만 원 상당의 부식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어르신 5가구에 한 달분 건강음료(뉴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꾸러미를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까지 배달하는 등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다. 이런 분들을 찾고, 돕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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