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2025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 개최해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2025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 개최해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 18주년을 맞아 지역 미디어 이슈를 논의하는 ‘2025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총 4개의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차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 방송의 필요성과 ‘OBS경인TV’의 이전 문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각 토론회에는 지역 교육 기관, 시민단체, 미디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방청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