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자원봉사센터, ‘주말엔 집밥 시즌3’ 추진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주말엔 집밥 시즌3’ 추진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월드비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주말엔 집밥 시즌3’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3일 월드비전 강원 사업본부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말 급식 지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집밥 꾸러미를 제작해 주말 돌봄 취약 아동의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순주 소장은 “해당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3년 차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 3년 차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및 키다리이모 등의 자원봉사자 참여와 태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태백시드림스타트센터 등 관련기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