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관광지 구곡폭포 전경 사진  사진=춘천도시공사 제공
춘천도시공사 관광지 구곡폭포 전경 사진 사진=춘천도시공사 제공

춘천도시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구곡폭포 원예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4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해 인기 있었던 체험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지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