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여름 절기 입하 맞이 체험행사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여름 절기 입하 맞이 체험행사

알리는 절기인 ‘입하(立夏)’를 맞아, 오는 5월 16일과 17일 여름 절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절기 입하는 양력 5월 5일로,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이다.

이때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이 일기 시작한다고 한다.

여름절기 입하 체험은 이러한 풍속을 알아감과 더불어 입하와 관련된 대표적인 음식인 쑥버무리기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입하차를 마시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다.

체험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5월 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께 계절을 배우고, 직접 만들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